"넷마블 주가 너무 빠졌다…투자의견 중립→매수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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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1-10-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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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4분기 다수의 신작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3분기 실적은 매출 6677억원, 영업이익 627억원이 예상된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되지만 시장 컨센서스에는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됐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내년부터는 실적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성 연구원은 "4분기 신작 발표가 다수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11월 세븐나이츠2 글로벌론칭을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 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글로벌,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이 계획돼 있다"며 "스핀엑스게임즈 인수도 현시점 가치 중립 또는 다소의 플러스 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잠재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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