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학 주가 30%↑...아연 가격 3년반만에 3400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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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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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한일화학은 전일 대비 30%(4800원)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화학 시가총액은 73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일화학은 아연 관련주다. 

13일(현지시간)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 약세, 전력수급 우려, 창고 내 재고 감소 등에 힘입어 모든 품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연은 5% 이상 상승하며, 3년 반만에 톤당 3400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지난 1일 한일화학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180억원 규모 신동페인트공업 주식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는 총 자산대비 12.58% 규모이며, 자금 조달은 자체 보유 현금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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