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6명…엿새 만에 다시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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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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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212명·비수도권 611명…비수도권 확산세 지속

전국적으로 가마솥더위가 지속된 25일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선풍기와 냉풍기 바람을 쐬며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발생했다. 1900명대에 육박하면서 엿새 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34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23명, 해외 유입 사례는 7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강원 74명 △대전 74명 △대구 53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전북 17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1212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6.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11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33.5%를 기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우즈베키스탄 21명 △인도네시아 19명 △요르단 4명 △터키 4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 3명 △미국 2명 △미얀마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 △베트남 1명 △타지키스탄 1명 △헝가리 1명 △멕시코 1명 △말라위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28명, 외국인은 4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8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2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65명으로 총 17만49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85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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