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주가 2%↑…'백신 여권' 기대감에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10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온시큐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2.56%) 오른 6010원에 거래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돼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다"며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라온시큐어는 여행에 필요한 백신 여권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