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액분' 매매정지 앞두고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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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1-04-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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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 분할을 앞둔 카카오가 매매정지를 앞두고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9일 오후 3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원(1.82%) 오른 5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56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일주일 새 10% 넘게 급등했다. 액면 분할을 앞두고 두나무 가치 재평가와 1분기 호실적 기록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엔 여성 의류 플랫폼 1위 업체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의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최종 계약 체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주식 액면 분할을 위해 카카오 주식은 일시 매매 정지된다. 매매 정지 기간이 종료된 이후인 15일부터는 주식 액면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며, 주식 수는 5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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