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닛케이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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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1-0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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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4%↓ 대만가권 0.83%↓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2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영향으로 큰폭 상승한 시장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41포인트(0.44%) 하락한 2만8631.45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포인트(0.21%) 내린 1856.64로 장을 닫았다.

전날 닛케이 주가가 종가 기준 1990년 8월3일(2만9515) 이후 30년 5개월 만의 최고치로 장을 마감한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1포인트(0.4%) 하락한 3606.7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13포인트(0.7%) 오른 1만5628.7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74.52포인트(2.27%) 급등한 3358.24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4.02포인트(0.27%) 상승한 1486.31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74포인트(0.83%) 하락한 1만6019.0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5분 기준 481.26포인트(1.61%) 하락한 2만9446.50 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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