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7년 징크스 없다" 솔라·문별 재계약···휘인·화사와도 긍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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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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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인조 인기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가 멤버 2인과 이미 재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멤버들과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22일 "마마무 멤버들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 솔라와 문별은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으며, 휘인과 화사도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 모두 마마무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큰 만큼 긍정적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직 현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오랜 기간 믿고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심도 깊은 고민의 시간을 주고 싶었기에 일찍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추측성 소문과 문의가 많아 공식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마무는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매너 등으로 사랑받는 대표적 실력파 걸그룹이다.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멤버 개개인도 솔로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들은 2014년 6월 데뷔해 올해 데뷔 7주년을 맞는다.

2014년 1월 데뷔한 인기 보이그룹 갓세븐(GOT7) 전원이 최근 계약기간 7년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올해 재계약 시점이 도래한 다른 K팝 그룹들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가요계에선 표준계약서가 권장하는 전속계약 기간 7년을 기점으로 그룹 거취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7년 징크스'라는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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