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가까이’ 송소희·이희문과 함께 하는 대전국악방송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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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08-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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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송소희x두번째달·이희문 컴퍼니 '오방神과'...유튜브·페이스북 라이브

송소희x두번째달 [사진=국악방송 제공]


한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국악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충청풍류 다이어리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국악방송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며 이후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하.하.하.캉스’라는 제목의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대전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충청풍류 다이어리’ 진행자 정영미가 사회를 맡았다.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국악을 들을 수 있는 무대다.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당신의 감성을 가득 채울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이어 소리꾼 이희문이 함께 하는 '오방신(神)과'는 개성 가득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개방송은, 대전국악방송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0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는 이 외에도 마당극패 우금치, 한밭국악관현악단, 금송가야금연주단, 대전 출신의 박은하 명인과 전방위 예술가 원일이 함께하는 ‘장단DNA’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전지역의 모든 전통예술을 만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사진=국악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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