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저축은행, 최고 금리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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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08-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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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8월 첫째 주 저축은행 적금 상품 금리는 전주 대비 소폭 내려간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고 우대금리는 6.9%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드림빅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1%에서 우대 금리 3.8%를 더해 총 6.9%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적금 가입 이후부터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 보험'에 인터넷으로 가입한 뒤 유지해야 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 금리도 4.2%(기본금리 3.2%, 우대금리 1.0%)다. 웰컴저축의 입출금통장으로 8회 이상 자동이체 납부 내역이 확인되면 1.0%를 우대해준다,

아주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총 4.1%의 금리(기본금리 2.1%, 우대금리 2.0%)를 제공한다. 3명 이상이 동시 가입할 경우에는 0.3% 포인트, 5명 이상 동시 가입하는 경우에는 0.5%포인트를 각각 우대해준다. 여기에 방카슈랑스(은행 연계보험) 가입 후 3개월 이상 보유 또는 제휴 신용카드 발급 후 3개월 이내 30만 원 이상 사용과 6개월 유지하는 경우 최대 1.5%포인트를 더 우대해준다.

하나저축은행의 ‘카드&머니 정기적금’ 금리도 4.0%(기본금리 2.8%, 우대금리 1.2%)로 높다. 상품 가입일 이후 하나카드를 새로 만들고 이용까지 확인되면 1.0%를 우대해준다. 단, 저축은행 권유 실적 인정 카드에 한정된다. 이외에도 온라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1%, 만기이자를 하나머니로 적립할 경우 0.1%를 각각 우대해준다.

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도 4.0%(기본금리 1.6%, 우대금리 2.4%)의 고금리를 보장한다.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에 한해 1건당 1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은 2.4%포인트, 20만 원 이상~29만 원 미만은 1.5%포인트,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은 0.9%포인트 등이다.

단 우대금리의 경우 세부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만큼, 기본금리가 높은 상품을 눈여겨보는 편도 좋다. 저축은행 1년 적금 상품 중 기본이율 2.7% 이상을 보장하는 건 △유진저축 ‘m스마트 정기적금’(2.9%) △바로저축 ‘스마트정기적금’ (2.8%) △아산저축 ‘e-정기적금’ (2.85%) △대신저축 ‘스마트정기적금’(2.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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