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TV, kt·LG로 채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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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06-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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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운 사장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 멈추지 않을 것”

  • kt올레tv 251번·LG유플러스 240번·LG헬로비전 273번

[사진=국악방송 제공]


국내 유일 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TV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은 29일 “지난해 12월 전통문화 전문채널 ‘국악방송TV’가 개국하고 kt올레tv 251번 런칭한 것에 이어 이달 6월 30일부터 LG유플러스 240번, LG헬로비전 273번을 추가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악방송TV는 2019년 말 개국해 전통문화 전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운 사장은 “국악방송TV가 2019년 12월에 개국했지만 그동안 kt올레tv 251번으로만 방송이 이뤄져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TV 채널 추가 런칭이 국악방송TV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장은 “국악방송 TV는 '우리 문화 더 널리, 더 깊게'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전통문화 유산의 충실한 기록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무용·미술·공예부터 건축·음식·복식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진정한 전통문화 전문 채널로 바로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악방송TV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우리 문화계 소식 프로그램 ‘문화n공감’과 국악인 김나니와 유명 셰프들이 함께하는 우리음식 이야기 ‘팔도밥상’, 개그우먼 김희원과 국악인 박정미가 진행하는 명창에게 배우는 민요와 판소리 ‘소리를 배웁시다’, 가수 김현철이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술인과의 일일 데이트 ‘인생낭독 人’, 국악 공연 실황을 전하는 ‘국악무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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