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경영난 LCC 스쿠터, 자사 직원 단기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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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6-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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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LCC 스쿠터 관광가이드 약 100명은 5월부터 ams사에 단기 취업하고 있다. (사진=스쿠터 공식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경영난에 빠져 있는 싱가포르항공(SIA)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터는 자사 소속 관광가이드 약 100명을 유럽의 센서기업 ams 싱가포르 법인에 파견, 단기 취업하도록 했다. 종업원들의 수입유지와 기능향상 등이 목적이다.

스쿠터와 ams 센서즈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4일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ams의 고용기간은 5월부터 최소 3개월. 스쿠터가 민간기업에 직원들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사 관광가이드는 탑승한 비행시간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다. 항공편이 급감한 가운데 스쿠터는 종업원을 정부기관 및 병원 등에 파견해 단기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CR 검사요원을 맡거나, ams에 취업한 사람은 총 400명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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