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근익·최성일·김도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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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입력 2020-06-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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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근익, 최성일, 김도인 금감원 신임 부원장.[사진=연합]

금융위원회는 4일 임시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근익 현 금융정보분석원장, 최성일·김도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위원장은 금융위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3항에 따라 금감원장이 제청하고 금융위에서 임명한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3년으로 오는 5일부터 2023년 6월4일 까지다.

김근익 부원장은 광주 금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기획재정담당관·은행과장·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과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김도인 부원장은 광주 인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증권감독원을 시작으로 금감원 자산운용감독실장, 자산운용검사국장, 기업공시국장,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 등을 거쳤다.

최성일 부원장은 서울 경신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중앙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정보통신(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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