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0-06-02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1일 증상 발현...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예정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 8단지 두산위브 아파트에 거주하는 Ch씨(용인-77번)가 민간 검체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

Ch씨는 전날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오후 3시경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격리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배우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77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5명이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