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상황]신규확진·무증상자 각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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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5-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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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유입환자 4명 산둥·상하이·광둥서 나와

  • 무증상 신규 확진자는 4명... 공식통계에 포함 안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0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0명을 기록했던 전날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로, 각각 산둥성에서 2명, 상하이와 광둥에서 1명씩 나왔다. 이날 까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173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9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4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4명 늘었다. 의학 관찰을 받는 코로나19 무증상자는 모두 396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하다 지난달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홍콩이 1079명, 마카오 45명, 대만 442명 등 1556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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