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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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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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설관리공단제공]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시의 방역 대책에 따라 양주문화예술회관 및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지난 22일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휴관하고 시설물 방역 활동 강화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양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일부터 자체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1일 1회 대책 회의 추진, 1일 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실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고객 승하차 시 소독, 감염예방수칙 홍보물 게시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이번 휴관은 스포츠센터 5개소, 실내체육관 3개소 및 생활체육공원 10개소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실시하며,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옆 캠핑장도 휴관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양주역과 덕정역, 옥정중앙공원 화장실 등은 집중방역구역으로 선정하여 일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도 방역소독반 12개조 47명을 편성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민과 고객들이 코로나19의 불안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 방역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소 침체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의 조기 집행은 물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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