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의정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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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강기성 기자
입력 2020-0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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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국비 699억원 확보, 북부경찰서 신설 등 주요사업 성과 밝혀

원유철 의원이 의정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강기성 기자]

원유철 국회의원(평택시 갑)이 이달 15일 경기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원 의원은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 지난해 국비 699억원 확보와 주요성과를 밝혔다.

2018년 주요 사업과 국비 확보 성과로는 △고급 일자리 창출 위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지원 △평택북부경찰서 신설 확정 △평택∼강남 M버스 개통△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160억원 △주한미군 주변 주민 편익시설 345억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업용수도 건설 121억원 △장당·지산 하수관로 사업 64억원 △주한미군 홍보대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9억원 등이다.

세부적인 사업으로는 △진위파출소 신축 △진위4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서탄파출소 신축 △마두지구, 내천지구 배수개선 △서탄초교 다목적 체육관 준공 △고도제한 완화 국회청원 제출 △신장쇼핑몰 뉴딜사업 △신장관광특구 문화광장 조성 △신장1·2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법률 제정 △송탄근린공원 조성 △민방위 급수시설 지원 △송현초교 도시가스 공급 △동막리∼지산천변 생태하천 조성 △서정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협약 △서정리역 주변지역 개선사업 △서정관광특구공영주차장 신설 △서정리전통시장 지원 △이충 배트민턴 전용 구장과 이충초교·장당중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평택∼안성 해 오름길 조성 △세교중교 체육관 준공 △세교도서관 건립 △아주대학교 병원(종합병원) 유치사업 추진 등이다.

원유철 의원은 “지난 2년 문재인 정부에 야당 중진의원 표적수사로 검찰에 기소됐는데, 16개 혐의 중 단 3개만이 유죄고 13개 혐의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며 “선고된 3개 혐의 유죄 중에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국회의원 직이 유지되는 90만원 선고이고, 알선수재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을 것이다”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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