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원달러 환율...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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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1-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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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협상 마찰에 홍콩발 불안감 거세...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높아져

최근 미중 협상이 마찰을 빚고 홍콩발 불안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원 내린 116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내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약세로 흐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내년에도 미중 무역전쟁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 경기가 풀리기 어렵고 이에 따라 달러는 강세, 원화는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외국인의 국내자산 매입보다 한국인의 외국자산 매입이 늘며 국내로 유입되는 달러보다 해외로 유출되는 달러가 많아지면 원화가 약세를 보일 거란 관측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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