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제정책 대안 '민부론'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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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9-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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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2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안을 제시하는 '민부론'(民富論)을 발표한다.

발표는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당에 따르면 당 대표 직속 기관인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가 마련한 민부론에는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 주도 정책을 대체하는 민간·시장 주도의 성장 해법이 담겼다.

한국당은 지난 6월 4일 소속 의원 27명과 외부 전문가 63명 등 90명으로 구성된 2020 경제대전환위를 출범 시켜 5개 분과별로 수십차례 회의를 진행해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연사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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