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살인의 추억 범인 드디어 잡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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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9-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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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이하 화성연쇄살인사건(1986∼1991) 기록

    ◇ 1986년

    ▲ 9월 15일 오전 6시 20분 = 1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 이모(71. 이하 괄호안은 당시 나이)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살해된 채 발견

    ▲ 10월 20일 오후 8시 = 2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 박모(25)씨. 나체상태로 수로에 유기되고 가슴에 흉기 자국 남은 상태로 살해된 채 피살

    ▲ 12월 12일 오후 11시 = 3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축대. 권모(24)씨. 스타킹으로 양손 결박당하고 머리에 팬티가 씌워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2월 14일 오후 11시 = 4차 사건. 정남면 관항리 농수로. 이모(23)씨. 스타킹으로 결박된 상태로 피살

    ◇ 1987년

    ▲ 1월 10일 오후 8시 50분 = 5차 사건. 태안읍 황계리 논바닥. 홍모(18)양. 스타킹으로 결박돼 살해된 채 발견

    ▲ 5월 2일 오후 11시 = 6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야산. 박모(30)씨. 솔가지로 은닉된 상태로 사체 발견

    ◇ 1988년

    ▲ 9월 7일 오후 9시 30분 = 7차 사건. 팔탄면 가재리 농수로. 안모(52)씨. 블라우스로 양손 결박된 채로 시체 발견

    ▲ 9월 16일 오전 2시 = 8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가정집. 박모(13)양 살해된 채 발견.

    ◇ 1990년

    ▲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 9차 사건. 태안읍 병점5리 야산. 김모(13)양. 스타킹으로 결박된 상태에서 시신 발견

    ◇ 1991년

    ▲ 4월 3일 오후 9시 = 10차 사건. 동탄면 반송리 야산. 권모(69)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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