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년 연속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활동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19-09-18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NGO 플랜코리아와 경기 수원 아동센터서 봉사 활동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1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센터에서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조합 직원들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이른 아침 센터를 방문해 대청소를 시작으로 교육 기자재를 교체·설치하고, 뒷정리까지 마무리했다.

또 낙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책걸상을 새것으로 바꾸고 수업과 프로그램에 필요한 테이블을 설치하며, 아이들의 가방,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추가했다.

조합과 플랜코리아는 지난해 취약 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푸른꿈 자람터'와 조성 협약을 맺고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인 '어울림이끌림'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선물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용으로 활용 가능한 PC를 센터에 추가 지원하고, 서울·경기 등 전국 4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활동도 전개해왔다.

이 날 조합 직원은 "아이들 모두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