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국경 없는 기자회' 사무총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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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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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국경 없는 기자회' 사무총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크리스토프 들루아르(Christophe Deloire) '국경 없는 기자회(RSF)' 사무총장 등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들루아르 사무총장과 세드릭 알비아니 RSF 동아시아 지부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이 RSF 관계자를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비롯해 가짜 뉴스 근절의 당위성 등을 설파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두달 여 앞둔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SF는 언론 자유 증진을 위해 만든 비영리비정부 국제기구로, 1985년 설립됐다. RSF는 매년 각국의 '언론자유지수(Press Freedom Index)'를 발표한다. 올해 4월 발표한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오른 4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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