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OOO 논란에 ”틴트 발라라“ 무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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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8-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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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은 OOO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했다"

  • "틴트바르세요" 댓글 무슨 의미···틴트의 유래는 유두착색제

 

배우 구혜선(왼쪽)과 안재현[사진=연합뉴스]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을 두고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배우 구혜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해온 남편이었다”고 언급했다.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폭로 이후 안재현 게시물마다 “틴트 바르세요”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색조 화장에 사용하는 ‘틴트’와 신체 부위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틴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베네틴트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입술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베네틴트는 사실 ‘유두 착색제’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의 창업자 진과 제인(Jean&Jane) 쌍둥이 자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시 여성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었다. 1977년 그들을 찾아온 한 스트립 댄서가 자신의 유두를 장미빛으로 물들일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물었다.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최초의 틴트(Tint)를 개발하게 됐다.

최초의 베네틴트가 인기를 얻자 진과 제인은 입술과 볼까지 장미빛으로 물들일 수 있는 제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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