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능 서해 유입설...실시간 측정앱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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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8-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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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능 폐기물의 서해 유입설이 제기되면서 실시간 방사능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구글 플레이에는 '실시간 환경방사능 정보(eRAD)', 'Smart Geiger Pro', 'EMF Radiation Meter'등이 상위에 랭크돼 있다.
 
실시간 환경방사능 정보(eRAD)는 우리나라 전역의 실시간 환경방사선과 환경방사능에 대한 국민안심과 원자력 아전의 국민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이다. 1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했으며 평점 4.7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Smart Geiger Pro는 방사능 의심물체와 대기중의 방사능을 포함한 환경 바사능까지 고감도로 방사선을 탐지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용 잭을 꽂아야 정상 측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했다.
 
앞서 지난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에서 북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콥 보글의 말을 인용해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본 결과 평산의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폐수와 방사능 물질에 강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사진=구글플레이 방사능 애플리케이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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