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분수령 날 '백색국가·지소미아' 해법 밝히는 김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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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8-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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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조, 오늘 방송초청 토론회…취임 후 첫 언론사 초청 토론회

한·일 갈등의 분수령인 21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에 관한 해법을 밝힌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왼쪽)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연합뉴스 ]


청와대 대일(對日) 상황반장인 김 실장이 언론사 초청 토론회를 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한국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른 청와대 비상근무로 한 차례 연기됐다.

같은 날 중국 베이징에서는 한·일 외교 장관이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 장관 회의 참석차 전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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