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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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8-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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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강세를 띠며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오른 달러당 1213.0원에 개장해 오전 9시28분 현재 1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강(强)달러'의 영향을 받아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간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1% 오른 98.390을 기록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내비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중간배당금 지급 등으로 이날 역송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이다.

다만 오는 23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환율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가 강세를 띠며 원·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잭슨홀 미팅 전까진 관망세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크게 상승하진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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