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수 전영록 나이는?…전영록, 전부인 이미영과 이혼한 이유는? #덕화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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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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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덕화 1952년생 68세, 전영록 1954년생 66세

가수 전영록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덕화다방’에 출연하면서 그의 가족도 화제가 됐다.

전영록은 지난 13일 방송된 ‘덕화다방’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전영록은 60년 동안 이덕화와 함께 뜨거운 우정을 나눈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는 1952년생으로 올해 68세고,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66세이다.

전영록을 좀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언제만이냐, 이게”라며 반겼고, 이덕화는 허경환에게 “오늘의 알바생”이라고 전영록을 소개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전영록은 “1971년에 창신동의 유명한 떡볶이집 알바생이었다. 떡볶이의 맛은 후추로 좌지우지한다”며 새로운 메뉴로 떡볶이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전영록은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다가 12년 만에 전격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이혼 당시 불륜, 사기, 사업실패, 도박 등 수많은 루머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이미영은 과거 방송에서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을 했다, 바람을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무수히 많은 말이 있었지만 사실 사랑을 하면 그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는 거다”라며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말했다.

전영록과 이미영 사이에는 딸이 2명이 있다. 이들은 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전보람과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전우람이다. 이미영은 1961년생으로 59세이고, 전보람과 전우람은 각각 1986년생, 1987년생이다.
 

[사진=KBS '덕화TV2 덕화다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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