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빈자리 그리움에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공연 중 눈물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심리적 문제로 월드투어에 불참한 미나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트와이스는 13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공연 마지막 싱가포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는 도중 멤버들은 미나를 언급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멤버들은 미나를 언급하며 울먹였고, 미나의 파트에서는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면서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라며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 쯔위[사진=트위터 'Tzudeng' 개정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