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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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7-0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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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 활용한 캐릭터·관광 상품 개발 과제 수행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에서 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관광 상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인문대 인문콘텐츠학부, 미술학과와 상경대학이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콘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정규과정 2개와 비정규과정 9개 과정의 융복합 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융복합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에 특화된 융복합콘텐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인재 육성, 관련학과와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 컨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해 현장실습 위주의 교과목 운영 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과제 책임자인 류완하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교수는 “미술학과, 미술학과 문화산업디자인전공, 인문콘텐츠학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등 관련 학과에서 융복합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창의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비즈니스 인재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의 성과로 기획·설계·생산·판매가 한곳에서 가능한 콘텐츠원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향후 창업인큐베이터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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