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 바다에 풍덩…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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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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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대학, 고전인문아카데미, 평생학습축제, 백일장 등

  •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신청

6월을 앞두고 서울시내 도서관들이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특색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다음달 서울시 협력사업 ‘도서관대학’과 7년째 운영 중인 서울시교육청도서관 고유 인문학브랜드 ‘고인돌’ 등 생애주기별로 대상을 차별화한 맞춤형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도서관대학은 기관의 특성화 자료 및 기존 운영 강좌와 연결한 심화 강좌 등을 운영해 특화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 고인돌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지원해 인문학적 사고를 통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별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는 △강남도서관 ‘함께 읽는 노자 도덕경’(6.18~) △강서도서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6.20./27.) △개포도서관 ‘5개의 질문으로 알아보는 고려의 역사(6.3.~) △고덕평생학습관 ‘다시 보는 한국의 독립운동’(6월 매 수요일) 등이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어린이․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는 △남산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6.1.) △어린이도서관 ‘What? 진화하는 생물’(6.8.~) △강동도서관 ‘마음을 훔치는 설득과 협상의 기술’(6.3./10.) △개포도서관 ‘살면서 갖고 싶은 세 가지’(6.12.) △고척도서관 ‘나와라, 소설탐정단’(5.31.) 등이 22개 기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타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로는 서울시내 초·중·고생 800명이 참가하는 △남산도서관 ‘제14회 남산백일장’(6.6.)과 매년 4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노원평생학습관 ‘제10회 노원평생학습한마당’(6.11.~ 6.15.) 등이 있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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