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칭찬 못 받아들여…걱정 덜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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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5-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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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타이거JK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KBS]

타이거JK는 윤미래 비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즉흥적인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리허설에 실수가 있었지만, 본 공연에서 실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타이거JK는 "망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미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랑 비지 오빠가 아무리 잘했다고 이야기를 해도 '이 부분이 아쉬웠고 저 부분이 아쉬웠다' 이런다"라며 "칭찬을 해주고 싶은데, 받아들이지 못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걱정을 덜 하고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 최고니까"라며 남편인 타이거JK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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