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교통사고로 ‘반사이익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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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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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테슬라가 21일 발생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교통사고로 인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조 전 전무가 사고 당시 몰던 차량은 테슬라다. 이후 국내 주요 포털업체의 상위 검색어로 꾸준히 노출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상당 수준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신차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는 내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에도 참가해 '모델3', '모델S', '모델X'를 선보인 바 있다.

모델3은 1회 충전시 523㎞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제로백(미국 사양 기준)은 3.2초다. 

업계 관계자는 “조현민 전 전무의 사고로 인해 그간 테스라를 모르던 대중들에게도 테슬라라는 브랜드가 각인되고 있다”며 “이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가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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