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계열사 온라인몰 통합 로그인 시스템인 '롯데온(ON)'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인기 상품의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실상 50% 할인 혜택을 주는 셈이다.
롯데온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상품 37개를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는 '롯데 온 하프타임'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37개를 선정해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온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상품 37개를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는 '롯데 온 하프타임'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37개를 선정해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마트에서 선정한 '정다운 훈제오리'와 롯데홈쇼핑이 내놓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롯데닷컴에서 고른 '애플 에어팟 2세대', 엘롯데의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등이 행사 상품이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Business Transformation)본부장은 "롯데온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하이마트 등 5개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의 코드를 애플리케이션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두바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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