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모습, 디지털 자료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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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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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변화 모습 확인할 수 있는 14개 지점 선정


새만금개발청이 앞으로 새만금 변화 모습을 디지털 자료로 관리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도로·항만 등 기반시설 구축, 공공주도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추진 등으로 새만금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만금 변화 모습 관리를 위해 디지털 사진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시간·공간적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새만금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6개 지점과 개별 사업의 진행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8개 지점 등 총 14개 지점을 선정해 주기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

또 관광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새만금에서의 사연을 담은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확보한 자료는 투자유치 홍보 및 새만금 발전 과정을 기록하는 역사적 자료로도 활용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잠재력과 비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새만금 정책에 대한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새만금의 변화 모습을 디지털 자료로 생동감 있게 보여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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