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서 '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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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5-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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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유럽·남미 건설업계 간 교류 확대 기대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세계건설협회연합회(Confederation of International Contractors’ Association)' 총회를 개최하고, 한국 건설업계와 유럽·남미 건설업계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는 건설 산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와 국제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1974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다. 유럽·남미·중동 지역 3개 연합회와 61개국 협회를 회원으로 한다. 아시아에서는 한국(대한건설협회)과 일본이 가입돼 있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는 총회 개최 전인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Construction 4.0 and Beyond'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연합회는 국토교통부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한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두산건설에서 건설에 도입된 정보기술(IT) 적용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21일 현대·대림·대우·포스코·GS·SK건설 등 주요 한국 건설사들과 유럽·남미 건설업계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B2B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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