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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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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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이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은 교육·체험활동을 거쳐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만드는 환경보호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 참여로 진행되는 올해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는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추진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변화 및 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내달 환경의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환기시키는 넛지 스티커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연극 제작활동이 시작된다.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청소년들 스스로가 연극 주제 선정부터 기획, 대본작성, 연기 등에 직접 진행하고, 제작된 연극을 올 연말 무대에 올리게 된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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