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진미령과 이혼…억대 사기가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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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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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4월 30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밝혀

가수 진미령이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가수 진미령이 출연했다.

지난달 4월 30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유성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유성은 "IMF 시절 이곳 암자에서 3개월간 거주한 적 있다. 그때 친해진 사람들이 있어서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 전제비씨는 "9살 때부터 아버지의 이혼 때문에 따로 살았다. 그런데 아버지가 많이 늙었다. 건가옫 안 좋아지셔서 가까운 곳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진미령과 이혼 한 사유에 대해해 "억대 사기가 결정정적이었다. 딸 6학년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다.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를 칠 줄 몰랐다. 진미령씨가 말렸는데도 내가 오히려 나무랐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됐다. 그 돈은 물어줬는데 그게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헤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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