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숲‧천조iNT, 지식재산권 보호 및 사업홍보 MOU 체결

[아동정서행동발달 관찰시스템 플랫폼 업체 나무와숲 이성옥 대표(왼쪽)와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천조iNT 전용신 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아동정서행동발달 관찰시스템 플랫폼 나무와숲은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천조iNT와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및 사업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무와숲은 유아의 그림으로 정서행동발달을 관찰하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스크리닝(screening)하는 마음건강 자가테스트 ‘아이그림P9'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천조iNT는 스마트폰 기반으로 지인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그 대가를 적립금 등으로 받는 ‘나르고(Nargo)’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 제공 업체다. ‘나르고(Nargo)’ 시스템은 내부시험평가와 외부시험평가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및 사업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업의 경영노하우 상호 교환 및 협력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옥 나무와숲 대표는 “광고비가 저렴하고, 타깃 고객 접근성이 높은 나르고를 통해 아이그림P9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신 천조iNT 대표는 “아동정서행동발달 관찰시스템 서비스를 나르고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널리 홍보할 것이다”며 “좋은 서비스를 더 많은 유아동과 부모들이 활용해 건전한 가정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