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제이 프론티어, 대만에 첫 해외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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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4-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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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 프론티어 홈페이지]


일본의 건강 식품 판매업체 제이 프론티어가 25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에 100% 출자 자회사를 설립했다.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선 대만 시장에서 자사 오리지널 상품 판매에 나선다.

현지 법인의 명칭은 '일본건강개발'로 타이베이 시 신이 구(信義區)에 설립했다. 오리지널 상품인 다이어트 식품들을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며, 드러그스토어를 통한 소매점 판매도 추진한다.

제이 프론티어 관계자는, 첫 해외 거점을 대만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만은 일본에서 가깝고, 친일적인 분위기라 진출하는데 용이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을 아시아 전략의 거점으로 삼아 향후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의 진출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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