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亞증시 반락에 엔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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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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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상승 출발했던 아시아 주요 증시가 반락하자,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24일 오후 4시 1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03% 내린 111.83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엔화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 종가 기록을 경신한 흐름을 이어받아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뒷받침할 만한 뚜렷한 재료를 찾지 못하면서 한국과 일본 증시는 약세로 돌아섰다. 일본 증시가 반락하자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엔/달러 환율도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코스피지수가 1% 떨어졌고 닛케이지수가 0.35% 미끄러졌다.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혼조세를 보이다가 0.09%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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