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래핑 뭐길래, 화제? "160~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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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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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을 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작업

'자동차 래핑 가격'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1TV 교양 '극한직업'에는 정밀세차와 자동차 래핑 전문가가 전파를 탔다.

자동차 래핑은 자동차에 필름지를 붙여 도색을 한 것처럼 색을 바꿔주는 작업을 일컫는다. 또한 자동차 전체 래핑의 경우 2박 3일 정도가 소요되며 최소 160만원에서 700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래핑의 유효기간은 2년에서 5년 정도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밀세차 전문가가 엔진 이물질을 1차 제거하고 고압 세차, 기계장치까지 솔로 닦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솔로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닦아내는 전문가는 "손걸레가 들어갈 수 없으니 이렇게 틈새 작업을 해야한다"며 "체온으로 왁스를 녹여서 바르면 잘 발라진다"며 왁스를 손에 올려 기어 등에 바리기도 했다. 

또한 정밀세차를 위한 도구만 1000여개가 넘는 다고 한다. 고급 스포츠카의 경우 세차 기간만 1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E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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