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대통령 연기하다 진짜 대통령된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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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4-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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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드라마가 현실이 됐다.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한 코미디언 출신 정치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선거 본부에서 활짝 웃으며 지지자들과 함께 자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부패하고 무능한 기성정치에 염증을 느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투표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페트로 포로셴코(53) 현 대통령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21일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한 코미디언 출신 정치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 오른쪽)가 아내 올레나 젤렌스카와 기쁨의 입맞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개표   [AP=연합뉴스]


투표하는 젤렌스키 부부   [신화=연합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후보는 22일(현지시간) 49% 개표 상황에서 73.2%를 득표해 25.3%를 얻은 포로셴코 현 대통령에 크게 앞질렀다.
 

환호하는 젤렌스키 선거캠프    [로이터=연합뉴스]


출구조사 결과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자 기뻐하는 젤렌스키   [EPA=연합뉴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유대계 가정 출신인 젤렌스키는 지난 2015년부터 방영된 인기 TV 드라마 '국민의 종'에서 주인공인 대통령 역을 맡아 '국민배우'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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