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혐오주의※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의 상처입은 손 포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대길 기자
입력 2019-04-18 0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Next
  • 1 / 17
  •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2세 남성 안모씨가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4시 29분께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에 사는 안모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씨는 이후 아파트 2층 계단에서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준비해둔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흉기 난동으로 70대 남성 1명, 60대·50대 여성 각 1명, 19세·12세 여학생 등 주민 5명이 숨졌다.

    경찰은 안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안씨에게 공포탄·실탄·테이저건을 쐈지만 몸에 제대로 맞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대치 끝에 결국 오전 4시 50분께 현장에서 검거된 직후 "임금체불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