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신제품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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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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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17일 에이서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열린 '넥스트 에이서' 행사에서 회사 측은 한층 진보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등의 프레데터 제품군을 선보였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은 게이밍에 특화된 노트북이다. 전면부에 하이퍼드리프트(HyperDrift) 슬라이딩 키보드가 탑재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보드를 밀게 되면 디스플레이 밑으로 공기 흡입구가 외부러 드러나는데, 이를 통해 내부 공기 흐름을 증가시켜 발열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9세대 인텔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최대 64GB의 메모리, 킬러 더블샷 프로 등 최고의 스펙과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3ms의 응답속도와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탑재된 17형 144㎐ F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노트북 모델 중 베스트셀러였던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의 업그레이드 모델 또한 공개됐다. 인텔 9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가 탑재됐다.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듀얼 PCIe NVMe RAID 0 SSD(Solid State Drive)가 지원된다.

'프레데터 오리온 5000'은 하이엔드급 데스크톱 PC 제품이다. 최신 인텔 Z390 칩셋이 포함된 9세대 옥타 코어 i9-99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쿨러마스터의 액체 냉각 쿨러를 통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배기 팬과 탈착식 먼지 필터를 갖춘 밀폐형 전원 공급장치 또한 내부의 냉각상태를 유지한다.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RGB 패턴 혹은 게임과 어울리는 RGB 패턴을 선택할 수 있도록 1670만개의 컬러를 지원한다.

그밖에도 에이서는 다양한 게이밍 전용 기기를 선보였다. 4K UDH를 지원하는 43형 '프레데터 CG437K P' 모니터, 7개의 프로그래밍 버튼을 지원하는 '프레데터 세스터스 300' 마우스, '프레데터 아이톤 300' 키보드 등이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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