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 진행…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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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3-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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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 공유

핸드백 전문 제조업체 시몬드 액세서리 컬렉션(이하 시몬느)이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트 호텔에서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과 백대홍 시몬느 사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임직원 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의 시몬느가 있기까지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과 같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새로운 눈으로 재정립하고, 우리의 유산을 미래에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또 한 번 발돋움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고자 다시 변신을 시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최고의 인재와 시스템을 갖춘, 구성원이 행복한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모든 참가자가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몬느는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몬느의 성장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사업 수익성 제고를 위한 미션과 비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 △체계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 고도화 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창의적인 도전’, ‘전문적인 열정’, ‘함께하는 파트너쉽’, ‘존중하는 협력, ‘성실한 원칙’ 의 5대 핵심가치를 다룬 박찬균 중앙대 지식경영학부 교수의 ‘비전 내재화 교육’도 진행했다. 또 국악 가수 이안의 ‘비전 내재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 참석자들이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가수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에서는 시몬느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선포를 기념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기대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비전 포토존’, ‘비전 메시지존’ 등이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몬느는 1987년 박 회장이 창업자금 3000만원으로 설립한 핸드백 제조업체로 현재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백을 생산, 전 세계 핸드백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하고 있다.
 

3월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시몬느 비전 페스티벌(SIMONE VISION FESTIVAL)’에서 박은관 시몬느 회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300여명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시몬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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