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박연수 "배우 복귀 시동, 영정 사진 출연에도 지인들 전화 봇물…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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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3-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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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배우 활동을 재개한 근황 소식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요즘 엄마들' 특집으로 신재은, 박연수, 최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실판 'SKY 캐슬' 예서 엄마라 불리는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 지아-지욱 남매의 엄마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박연수, 대한민국 1호 VJ 최할리는 등장만으로 환호를 받았다.

최근 박연서는 다시금 연기 활동을 재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그는 "예전에는 집에 지아, 지욱이를 두고 나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애들이 크니까 나의 꿈을 찾고 싶더라. 작은 역할부터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모 드라마에 한 씬만 나가고 영정사진만 나간 적이 있다. 그런데 지인들한테 영정 사진을 봤다고 전화가 오더라"며 연기 활동의 즐거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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