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키 말고 113kg 시절 더 깜짝 "햄버거 6개까지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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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3-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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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창생들도 못알아볼 정도로 다이어트 한 후 배우 데뷔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윤균상 키와 함께 과거 체중 113kg까지 나갔던 모습도 다시금 화제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윤균상은 "학창시절 체중이 113kg까지 나갔었다. 배우가 되기 위해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못 알아본다. 먼저 알아보면 '반갑다'고는 하는데 눈으로 전신을 스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나다. 냉큼 귀엽다고 해죠! 말라도 보고 뚱뚱해도 보고 무엇이든 경험해야 좋은 거다"라는 글과 함께 113kg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지금과 이목구비는 똑같지만 현재와 달리 통통한 얼굴살을 자랑했다. 

특히 다른 방송에서는 많이 먹으면 햄버거 6개까지 먹은 적도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 게스트로 출연한 윤균상이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모델 한혜진은 "키가 정말 크시다. 나 오늘 진짜 높은 거 신었는데…"라며 연신 신기한 얼굴로 쳐다봤다.

특히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나오자 키가 191㎝인 윤균상은 "제가 크다 보니 엄청 큰 사이즈의 침대를 쓸 것으로 생각하시던데, 사실 침대의 세로 길이는 다 똑같다. 발목이 아플 때도 있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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