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성큼 다가온 봄...칭다오 개나리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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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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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망]

1월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에 큰 추위가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자 올해 개나리꽃이 지난해보다 3~5일 가량 빨리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칭다오신문(青島新聞)이 4일 보도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북쪽에 있는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중국 내륙으로 내려오는 찬바람의 영향이 줄어 올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사흘 안팎 빨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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