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칭다오서 '창업마을' 조성..."중국 경제에 활력 불어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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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2-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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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망]

텐센트(騰訊·텅쉰)가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가오신구에 솽창(雙創‧대중창업과 만인혁신)마을을 처음 마련했다고 칭다오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솽창(雙創‧대중창업과 만인혁신)마을은 텐센트 중창공간(眾創空間·텐센트 인큐베이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텐센트는 2011년부터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선 도시를 포함한 25개 도시에 31개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솽창마을은 이번 칭다오에서 처음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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