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22일 상금 1400만원, 힌트 '재규어와 표범 차이는?'…서식지·먹는 장소·무늬·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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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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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타기의 귀재' 표범은 나무 위에서, 재규어는 사냥 현장에서 먹이 먹어

[사진=잼라이브]


22일 오후 8시 30분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펼쳐진다. 이날은 ‘보기만 해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그녀. KBS 꿀잼퀴즈방X효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상금은 1400만원이다.

오늘의 힌트는 ‘재규어와 표범의 차이는 뭘까?’이다. 재규어와 표범은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겨 구분이 힘들다. 하지만 재규어와 표범은 △서식지 △먹이 먹는 장소·나무타기 △몸 무늬 △꼬리 길이 및 크기 등이 다르다.

가장 먼저 재규어는 남아프리카 남아존 정글에서만 서식한다. 그러나 표범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다.

먹이를 먹는 장소도 차이가 난다. ‘나무타기의 귀재’로 불리는 표범은 나무 위에서 먹이를 먹지만, 먹이를 나무 위로 옮길 수 없는 재규어는 먹이를 잡은 현장에서 바로 먹는다.

재규어는 먹이를 다 먹을 때까지 사냥 장소를 떠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문다. 이로 인해 재규어의 나무타기 능력은 퇴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재규어도 나무를 탈 수는 있지만, 어설프고 둔해서 3~4미터 정도의 나무만 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범은 사냥을 마치고 나무 위에서 먹는다. 이는 표범이 사자보다 하위 서열이고, 무리를 지은 하이에나한테도 이기지 못해 이들을 피해 먹이를 나무 위에 옮겨 놓고 먹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두산백과·네이버캡처]


겉보기에는 비슷한 재규어와 표범의 무늬도 다르다. 재규어는 커다란 장미꽃 무늬 안에 점이 있지만, 표범은 작은 장미꽃 모양의 무늬에 점이 없다.

크기 부문에서는 재규어가 표범보다 크다. 재규어의 무게가 70~159kg인 반면 표범은 30~40kg정도다. 단 꼬리는 표범이 더 길다. 표범의 꼬리 길이는 길고, 재규어는 짧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갖는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 백원까지 떨어진다.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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