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엿보기] 3대 이통사, "5G 시대엔 '롤' 사용자 많아 이용불가되는 일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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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2-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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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 관람객들이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부터 개시되는 5G(5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통해 게임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롤'게임으로 알려진 리그오브레전드가 사용자가 많은 상황에서 이용불가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1일 게임업계와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온라인 게이머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는 게임의 경우, 5G 이동통신서비스의 혜택을 받아 접속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고용량의 VR 영상까지 처리가 원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데 5G가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라며 "사용자가 몰리는 게임의 경우에는 접속 지연, 게임 중단 등의 오작동이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5G의 경우, 기존 LTE 서비스 대비 20배 가량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게임 산업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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